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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불교이야기 둘에 대한 사족(巳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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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B 작성
  • 울산 북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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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strong>알기쉬운 불교이야기 둘에 대한 사족(巳足)</strong></h3><p>우리가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나 <strong>행복하고 평안한 상태</strong>인 <strong>열반</strong> 내지 <strong>해탈</strong>에 도달하려면 전통적인 수행 방법인 <strong>고행</strong>(苦行)과 <strong>향락</strong>(享樂) 두 가지 방법을 피하고, <strong>중도</strong>(中道)로써 이를 이룰 수 있습니다.</p><ul>

<li>

<p><strong>고행</strong>: 자기 학대, 육체적 고통 감수, 금식 등</p>

</li>

<li>

<p><strong>향락</strong>: 식도락, 남녀관계 등 즐거움</p>

</li>

</ul><p>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strong>히말라야 설산</strong>에서 6년간 고행을 하였으나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고통도 향락도 아닌 양극단을 초월한 <strong>중도</strong>(中道)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중도 수행의 실천 방법이 <strong>삼학</strong>(三學)입니다.</p><h4><strong>삼학(三學)</strong></h4><p>삼학이란 세 가지 수행 방법을 일컫습니다. 중도를 실천하기 위해 세 가지 공부를 통해 수행하는 것입니다.</p><ol>

<li>

<p><strong>계율(戒律)</strong>: 규칙과 규범을 지키며 탐욕을 줄이거나 억제합니다.</p>

</li>

<li>

<p><strong>선정(禪定)</strong>: 참선, 명상, 묵상, 화두참구 등을 통해 성내는 것을 방지합니다.</p>

</li>

<li>

<p><strong>지혜(智慧)</strong>: 무지나 어리석음을 물리치기 위해 지혜를 쌓습니다.</p>

</li>

</ol><p>즉, 삼학은 <strong>계(戒)</strong>, <strong>정(定)</strong>, <strong>혜(慧)</strong> 세 가지 수행 방법입니다.</p><h4><strong>선정(禪定)</strong></h4><p>삼학 중에서 가장 실천하기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부분이 <strong>선정</strong>입니다. 선정은 마음의 수양을 닦는 과정으로, 올바른 선정이 없다면 <strong>화</strong>를 내는 일이 많아지고, 이는 수행의 부족함을 나타냅니다.</p><p>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strong>과거 생</strong>에서 가리왕이 자신을 찢어 죽이려 했을 때도 <strong>화</strong>를 내지 않으셨고, 제자들에게 "설사 남들이 나를 칼로 조금씩 베어내더라도 성내는 마음을 내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p><h4><strong>화와 업(業)</strong></h4><p>속인들도 한번 화를 내면 그동안 쌓은 많은 공덕이 사라지고, 두터운 <strong>업</strong>(카르마)이 되어 현생 또는 미래세에 불행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참다운 불자라면 <strong>명상</strong>, <strong>묵상</strong>, <strong>참선</strong>, <strong>화두참구</strong>, <strong>자기반성</strong> 등을 통해 자기 마음을 수양하며, <strong>화</strong>를 잘 내거나 남을 원망하는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p><hr><p><strong>-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strong><br>

<strong>- 자향법사 심 재민(춘봉)</strong><br>

<strong>- 연락처: 010-3325-2729</strong></p><hr><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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