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광고 354,295명 (전체방문자), 619명 (오늘방문자), [명함광고 전체방문자 오늘방문자 확인]
콘텐츠

@알기 쉬운 불교 이야기 여덟

작성자 정보

  • HUB 작성
  • 울산 북구 지역

컨텐츠 정보


본문

@알기 쉬운 불교 이야기 여덟

― 사찰(寺刹)의 의미 ―


1. 사찰(寺刹)의 명칭

  • 사찰은 범어(梵語)로 가람(伽藍)이라 하며, 우리말로는 중원(衆院)이라 풀이됩니다.

  • 중원이란 많은 대중이 모여 집회를 여는 것을 뜻합니다.

  • 사찰의 순수 한글 표현은 ‘절’이며, 다음과 같이 불리기도 합니다:
    사찰(寺刹), 사원(寺院), 도량(道場), 정사(精舍)

  • 최초의 절은 부처님 당시의 죽림정사(竹林精舍)이고,
    두 번째 절 역시 부처님 당시의 기원정사(祇園精舍)입니다.

  • 우리나라 최초의 절은 고구려 시대의 이불란사(伊弗蘭寺)입니다.


2. 사찰의 구성

  • 사찰의 건물 배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주문(一柱門)

      • 정문 역할을 하며, 일승법(一乘法)을 의미합니다.

      • 모든 진리가 하나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2. 천왕문(天王門)

      • 사천왕신장(四天王神將)이 모셔져 있으며,
        부처님의 불법을 수호하는 신들의 공간입니다.

    3. 불이문(不二門)

      • 이 문을 지나면 불법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으로,
        너와 나, 삶과 죽음, 무와 유가 둘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 하나의 불법세계로 진입하게 됩니다.

    4. 법당(法堂)

      • 사찰의 중심입니다.

      • 본 법당 외에 다른 법당이 있을 수도 있으며,
        법당 주변으로 이 안치되고 요사채가 배치됩니다.

  • 이처럼 사찰은 법당, 문루(門樓), 탑(塔), 요사(寮舍) 등이 하나의 건물군으로 조화되어
    사찰의 형태를 이룹니다.


3. 사찰의 상징성

  • 큰 사찰은 대웅전에서 일주문까지 크고 작은 법당, 요사, 탑, 등, 종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입체적으로 하나의 만다라(曼茶羅) 현상을 나타냅니다.

  • 사찰은 극락세계를 표현한 장소이자,
    입체적 만다라이며 극락세계의 상징입니다.


ㅡ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ㆍ명궁작명철학관장 자향법사 심 재민((010ㅡ3328ㅡ2729))합장 삼배 ㅡ

관련자료


콘텐츠
목록 RSS
번호
제목

콘텐츠

New


콘텐츠


분양


금융


오늘


허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