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적 심박조율기 설치술 F211: 심박수 정상화와 심장 기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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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적 심박조율기 설치술 F211
영구적 심박조율기 설치술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너무 느리게 뛰는 환자에게 심박조율기 (Pacemaker)를 영구적으로 설치하는 수술입니다. 심박조율기는 심장에 전기 자극을 보내어 정상적인 심박동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수술은 일반적으로 심박수가 지나치게 느리거나 불규칙한 경우, 즉 서맥 (bradycardia), 심장차단 (heart block)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필요합니다.
심박조율기의 역할과 중요성
심박조율기는 심장의 정상적인 박동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장치로,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거나 너무 느리게 뛰는 경우에 심박조율기가 전기적 자극을 주어 심장 박동을 정상화합니다. 심박조율기는 환자의 상태에 맞춰 설정되며, 장기적으로 안정된 심박수 유지를 돕습니다.
- 서맥 (Bradycardia)
-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느린 상태로, 이로 인해 뇌와 다른 장기로의 혈류가 부족해져 어지럼증, 실신,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장차단 (Heart Block)
- 심장의 전기 신호가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는 상태로, 심박조율기를 통해 전기 신호를 재전송하여 심장 박동을 조절합니다.
심박조율기의 설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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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준비
- 환자는 전신 마취나 국소 마취를 받은 후, 수술이 시작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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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방법
- 심박조율기는 보통 왼쪽 쇄골 부위에 작은 절개를 통해 설치됩니다. 전극선은 혈관을 통해 심장에 연결되어, 심장의 올바른 부위에 전기 자극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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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후 확인
- 수술 후에는 심박조율기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심전도(EKG) 검사 등을 시행하여 심박조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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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 수술 후 환자는 며칠 간 병원에 입원하여 상태를 관찰받고, 일반적으로 빠르게 회복됩니다. 수술 후에는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일정 기간 동안 주기적인 체크업이 필요합니다.
영구적 심박조율기의 장점
- 심장 박동 정상화: 심박조율기를 통해 심장의 정상적인 박동을 유지할 수 있어 혈류 공급을 원활하게 합니다.
- 증상 완화: 서맥이나 심장차단으로 인한 증상 (어지러움, 실신 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 효과적인 치료법: 약물로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 장기적인 치료: 심박조율기는 일반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교체 시기는 약 7~10년 정도로 예상됩니다.
영구적 심박조율기 설치 후 관리
- 정기적인 검사: 심박조율기의 배터리 수명과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주로 6개월에서 1년마다)가 필요합니다.
- 생활 관리: 심박조율기를 설치한 후에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전자기기나 강한 자기장이 있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성과 합병증
- 감염: 수술 후 상처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 기기 문제: 심박조율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전극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출혈: 절개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구적 심박조율기는 환자의 심박수 문제를 장기적으로 해결하는 매우 중요한 장치입니다. 수술 후에는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며, 환자 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참고 자료로 제공된 것이며,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