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항문 주위 농양 수술 G282 상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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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항문 주위 농양 수술 (G282)
1. 단순 항문 주위 농양이란?
단순 항문 주위 농양(Perianal Abscess)은 항문과 직장 주변에 발생한 고름이 고인 염증으로, 주로 항문선에 감염이 생겨 발생합니다. 단순이라는 용어는 농양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고, 다른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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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항문 주위 농양의 주요 원인은 항문선에서 발생한 염증이나 감염입니다. 항문선이 막히거나 염증이 생기면 고름이 축적되며, 이는 농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염증성 장질환, 외상, 항문 주위 감염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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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항문 부위의 급작스러운 통증, 부기, 발열, 고름 배출 등이 있습니다. 농양이 커질수록 통증은 더욱 심해지며, 피부가 붉어지고 붓기도 합니다.
2. 단순 항문 주위 농양 수술 (G282)
단순 항문 주위 농양 수술의 주요 목적은 농양을 절개하고 고름을 배출하여 감염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농양이 작고 합병증이 적은 경우에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처치가 가능하며, 수술 후 회복도 빠릅니다.
① 절개배농술 (Incision and Drainage)
- 방법: 가장 흔한 치료 방법은 절개배농술(I&D)입니다. 이 방법은 농양 부위를 절개하여 고름을 배출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절개 후 고름이 빠져나가면서 통증이 급격히 완화됩니다.
- 장점: 수술 후 빠른 통증 완화가 이루어지며,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릅니다.
- 단점: 농양이 심하거나 깊은 위치에 있을 경우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② 농양 배액 및 드레싱
- 방법: 농양 절개 후 배액관을 삽입하여 남은 고름이나 액체가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드레싱을 통해 수술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감염을 예방합니다.
- 장점: 고름이 완전히 배출되며 감염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단점: 드레싱 교체가 필요하며, 환자가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3. 수술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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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및 준비:
- 수술 전에는 농양의 크기, 위치, 감염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항문 내시경이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수술 전에 금식과 항생제 투여 등을 통해 수술 준비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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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방법 결정:
- 농양이 작고 단순한 경우, 절개배농술만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농양의 위치와 크기, 감염 여부에 따라 수술 방법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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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 수술은 국소 마취 하에 이루어집니다. 농양 부위를 절개하고 고름을 배출한 후, 배액관을 삽입하거나 드레싱을 합니다.
- 수술은 보통 10~20분 내외로 짧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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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관리:
- 수술 후 항문 주위의 청결을 유지하고, 드레싱을 규칙적으로 교체합니다.
- 항생제 치료를 통해 감염을 예방하며, 통증이 있을 경우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 수술 후 배변 시 통증을 줄이기 위해 변비 예방을 위한 식이 관리가 필요합니다.
4. 수술 후 주의사항 및 관리
- 청결 관리: 수술 후 항문 부위를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레싱을 규칙적으로 교체하고, 감염 징후가 없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 식이 관리: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 통증 관리: 수술 후 1~2일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통제를 복용하여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수술의 장단점
✅ 장점:
- 수술이 간단하고 회복이 빠르며, 농양이 즉시 해결됩니다.
- 감염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어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농양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드물게 농양이 재발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6. 재발 방지 및 예방
- 변비 예방: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고섬유질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유지합니다.
- 감염 예방: 항문 주위의 청결을 유지하여 감염을 예방합니다. 또한, 농양이 재발할 경우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참고 자료로 제공된 것이며,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