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의 마지막 설법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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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 부처님의 마지막 설법 두 가지
1. 사념처관(四念處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기 전에 참선(參禪) 내지 명상(瞑想, 산스크리트어로 위빳사나, 영어로는 meditation)할 때 의지할 수행법(修行法)으로 **사념처관(四念處觀)**을 제시하셨습니다. 이는 다음의 네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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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처(身念處)
나의 육신(肉身)은 뼈와 살, 피, 고름 등 더러운 것들이 인연 따라 잠시 모여있는 것이니, 내 몸이 부정(不淨)하다고 관찰(觀察)하는 것이다. -
수념처(受念處)
중생들이 낙(樂)이라 여기고 집착하는 금전, 재물, 음행(淫行), 권력 등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며, 결국 고통의 결과를 맺는 근원이라 관찰한다. -
심념처(心念處)
인간의 마음은 잠시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변하는 **무상(無常)**한 것이라고 관(觀)한다. -
법념처(法念處)
일체 모든 것은 무상(無常)하기 때문에 고정된 실체(實體)가 없고, **‘나’(我)**라고 할 것이 없는 **무아(無我)**이며, **나의 소유란 아예 없는 무소유(無所有)**임을 관(觀)한다.
2. 묵빈대치(默賓對治)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악(惡)의 무리나 사나운 무리들이 아무리 충고를 하여도 뉘우치지 않고 악행(惡行)을 저지르며, 나쁜 버릇을 고치지 않을 때에는
그들을 상대하지 말고 침묵으로 대하라고 하셨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부처님오신날에
자향법사, 합장 삼배